KPI뉴스 - '손흥민 징계 결장' 토트넘, 맨시티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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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징계 결장' 토트넘, 맨시티와 2-2 무승부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8-18 04:20:42
토트넘, 라멜라-모우라 득점 힘입어 맨시티와 2-2
지난 시즌 징계받은 손흥민 이번 경기까지 결장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와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18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홈팀 맨시티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 토트넘이 18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EPL 2라운드에서 맨시티와 2-2로 비겼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 퇴장당하면서 세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아 이날 경기까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었다.


이날 경기 양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맨시티의 일방적인 공세로 흘렀다. 맨시티는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퍼부은 결과 선제 득점을 가져갔다. 전반 20분 케빈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라힘 스털링이 헤더로 연결해 먼 쪽 포스트 구석으로 꽂아 넣었다.


3분 뒤 동점골이 나왔다.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에릭 라멜라의 기습적인 중거리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 슈팅은 토트넘의 전반전 유일한 슈팅이었다.


토트넘은 맨시티의 파상공세에 또 한 번 흔들렸다. 전반 35분 케빈 데 브라위너의 땅볼 크로스를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감각적으로 방향을 돌려서 순식간에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 반전을 노린 토트넘은 후반 11분 해리 윙크스를 빼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하자마자 그 효과를 봤다. 라멜라가 올린 코너킥을 모우라가 헤더해 동점골을 뽑았다.


2-2로 경기가 마무리되기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2분께 맨시티 가브리엘 제주스가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VAR(비디오 판독 판정) 확인 결과 직전 상황에서 데 브라위너가 올린 코너킥을 에메릭 라포르트가 받으려다 공이 팔에 맞은 것이 발견돼 골이 취소됐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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