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산시 숙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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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숙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4-03 06:53:18
사업비 분담 문제로 8년간 답보...9월 착공 박차

경기 오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오는 9월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 이권재(왼쪽) 오산시장이 지난해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요청을 위해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기념촬영하는 모습.  [오산시 제공]

 

해당 사업은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으로,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노선으로 확정 및 승인했다.

 

이에 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의 9월 착공을 위해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경우 세교2지구 입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기 개설이 시급했지만, 8년간 사업비 분담 문제로 답보돼 시민들을 답답하게 했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 공직자들은 취임 직후부터 선교통 후입주 정책 일환으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여러 차례 만나 광역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사업비 30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지난해 오산을 남북으로 잇는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오산시청 지하차도(동부대로 연속화 사업)가 완전 개통되며 남북 간 연결성을 높이기도 했다.

 

다만,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되기 위해서는 오산을 동서로 연결하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현실화가 필수였고, 시는 지속적으로 국토부, LH와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권재 시장은 "더 이상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오산을 동서로 빠르게 연결할 핵심 축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첫 삽을 적기에 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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