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서 소리체험·관객 참여형 공연
화성시의 한 박물관이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연극화해 시민들이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이색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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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10월 '문화가 있는 날' 전통연희극 '홍랑각시' 공연 포스터. [화성시 제공] |
화성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전통연희극 '홍랑각시'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홍랑각시'는 화성시 서신면에 전해지는 설화를 바탕으로 임진왜란 이후 명나라로 끌려간 홍랑의 이야기를 전통연희와 음악,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풀어낸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작품에 등장하는 소리를 직접 경험하는 사전 체험으로 시작해 오후 3시부터 홍랑각시 본 공연으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 관계자는 "지역의 설화를 활용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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