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성남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 6월 23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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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 6월 23일 준공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18 07:21:52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규모 4개 동 242 세대...7월 3일부터 입주
성남시 시행, 금호건설 시공...공영개발의 새로운 모델 제시 평가

경기 성남시는 오는 23일 분당구 야탑동 134의 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준공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 성남시 시행 '분당 아테라' 단지 항공사진.  [성남시 제공]

 

'분당 아테라'는 2015년부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아 수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시민을 위한 주거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준공식은 오전 11시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입주예정자, 공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 및 84㎡ 242세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에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이어서 공영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2024년 3월 분양 당시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역 신혼부부와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가 1순위에서 100% 분양을 완료했다. 입주는 내달 3일부터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달 '분당 아테라'를 제29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주거혁신 부문에 신청했다.

 

시는 주요 강점으로 △지자체 직접 개발을 통한 부담 가능한 주거시설 공급 △1군 건설사 민간참여 방식 △분당 숲세권 입지와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 △지역 주민과 함께한 석가산 및 벽면 미술장식품 등 커뮤니티 특화 공간 조성 △품질 개선 요청 사항 반영 △한전 개폐기 이설 지원 등 입주자와 함께 만든 아파트를 내세웠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발표 예정이다.

 

야탑동은 2003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이번 공급이 약 20년 만의 신규 분양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 주택 보급률 향상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직주근접 고품질 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공영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분양 수익금은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등으로 재투자돼 도시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투자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도 분당 아테라와 같이 품질 좋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무주택 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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