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알래스카 LNG 파트너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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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美 알래스카 LNG 파트너십 확정

유충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2-05 07:27:58
1일 워싱턴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서명식 진행
100만톤씩 20년간 LNG 구매…파이프라인 철강재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개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최종 확정했다. 

 

글렌파른(Glenfarne)은 4일(현지시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마무리하는 확정계약(definitive agreements)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1일 워싱턴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열린 알래스카 LNG 파트너십 서명식에서 닉 베기치(Nick Begich) 미 하원의원, 더그 버검(Doug Burgum) 내무장관(왼쪽부터),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브렌던 듀발(Brendan Duval) 글렌파른 CEO,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에너지장관, 댄 설리번(Dan Sullivan) 상원의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렌파른(Glenfarne) 제공]

 

서명식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진행됐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브렌던 듀발(Brendan Duval) 글렌파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더그 버검(Doug Burgum) 미국 내무장관 겸 국가에너지위원회 의장,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에너지장관 등 미국 정부 고위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807마일(약 1300㎞) 고압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철강재 상당 부분을 포스코가 공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양측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 100만톤 규모의 LNG를 20년간 본선인도(FOB) 방식으로 구매하는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단순 구매자가 아니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단계에서 직접 자본을 투자해 사업 지분을 확보하는 계약도 담겼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북부 노스슬로프 지역의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으로 남부 연안 니키스키 항까지 운송해 액화한 뒤 수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50억 달러(약 66조 원)로 추산된다. 알래스카 가스라인개발공사(AGDC)와 글렌파른이 합작투자 형태로 공동 개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9월 밀라노 가스텍 전시회에서 글렌파른과 예비계약(pre-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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