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속이 시원하네"...용인시 47곳 신호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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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시원하네"...용인시 47곳 신호체계 개선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19 07:41:33
명지대입구 사거리 직‧좌회전 신호 15초 늘려
한숲시티 등도 신호 연장해 교통체증 해소 기대

용인시는 지역 내 주요 도로의 혼잡구간 해소를 위해 명지대입구 사거리 좌회전 시간 연장 등 교차로 47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 용인시 근곡 사거리 덕평IC 방향 좌회전 신호체계 개선 후 차량통행 모습.  [용인시 제공]

 

명지대입구 사거리는 처인구청 방면에서 용인소방서 방면으로 향하는 직‧좌회전 신호를 15초 늘렸다. 평균 9대의 차량이 추가로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평소 긴 정체로 직진차로를 방해하던 좌회전 차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남사 시내 방향 남곡사거리 직‧좌회전 신호도 11초 연장해 신호당 평균 7대가 추가로 통과하도록 했다. 한숲시티에서 화성시 동탄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정체를 해소해 일대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방면으로 대형 화물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백암면 근곡사거리도 양지IC 방향에서 이천시 덕평IC 방향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로의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직‧좌회전 신호를 6초 늘렸다.

 

기흥구 영덕동 영통고가밑사거리는 횡단보도의 보행 시간을 32초에서 36초로 연장했다. 보행자가 많이 오가는 데다 양방향 8차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 거리(30m)에 비해 보행 시간이 짧아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처인구 양지면 양지 사거리~신흥리입구 사거리와 김량장동 터미널 사거리~용인TG 교차로, KT앞 삼거리~첫다리 교차로 등 51개 교차로의 신호 운영 체계를 개선해 교통정체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국도 감응 신호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처인구 마평동에서 양지면을 잇는 국도 42호선 중부대로 신평삼거리~추계1리입구삼거리 7.1km 구간 등 6곳에 감응 신호를 구축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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