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시, 지자체 최초로 미국과의 핵융합 분야 협력 공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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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자체 최초로 미국과의 핵융합 분야 협력 공식 추진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2-13 11:00:54
핵융합에너지연구원, 미 제너럴아토믹과 국제파트너십 협약

대전시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 중 처음으로 13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핵융합 산업협력 국제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이날 협약식에선 이장우 대전시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리차드 존 버터리 미국 제너럴아토믹(G.A.) 자기핵융합에너지(MFE) 그룹 부사장이 참석해 핵융합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제너럴 아토믹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미국 국립 핵융합 연구 시설(DⅢ-D) 개방 및 연구 지원, 한국과 대전시 관련 기관들의 DⅢ-D 프로그램 협력 강화, 핵융합 기술 공동 발전과 상호 목표 달성을 위한 대전시 및 지역 민간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미국 핵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사업 분석을 진행하고, 대전 소재 기업 중 기술 역량과 자격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전력 수급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핵융합에너지는 AI 시대 전력 수급의 핵심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협약은 미국 에너지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대전시가 최초로 미국과의 핵융합 분야 협력을 공식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전 기업들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매출 증대와 고용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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