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행자 파산 10년간 방치된 대전 노은역 동편광장 지하주차장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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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자 파산 10년간 방치된 대전 노은역 동편광장 지하주차장 정상운영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9-11 08:13:58
노은마루 최종사업자 지정…교통 혼잡 해소와 상권 활성화 기대

2014년 사업 시행자 파산 이후 10년 넘게 표류하던 대전 노은역 동편광장 지하주차장이 정상운영될 전망이다.


▲ 대전 노은역 동편광장 주차장.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노은역 동편광장 지하주차장 관리운영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2041년 2월 15일까지 안정적인 관리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노은역 지하주차장은 연면적 1만5016.55㎡, 지하 4층~지상 1층 규모로 총 32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교통 혼잡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14년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의 파산 이후 임의 경매 유찰 등으로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21년 대법원 판결로 관리운영권이 공개 매각 대상으로 확정된 뒤에도 2024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다섯 차례나 유찰되며 난항을 겪었지만, 지난 7월 6차 입찰에서 오일앤워시가 최고가 매수인으로 선정되며 사업이 정상화됐다.


오일앤워시가 설립한 신설법인 노은마루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관리운영권을 확보해 12억 원의 매각대금을 완납하고 최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대전시는 오는 9월 21일 전까지 시설 안전 점검과 이용 편의 시설 보완을 마무리하고, 스마트주차시스템과 무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간 표류해 온 지하주차장 문제가 해소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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