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연구개발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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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연구개발 맞춤형 지원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27 08:29:55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해 전문가 컨설팅·사업화 연계 지원
내달 11일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 통해 신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연구개발(R&D)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는 83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역량과 경영환경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기 기술기업들이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신설 또는 이전한 지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연간 최대 1억5000만 원씩, 최대 2년 간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총 35개 과제를 선정해 분야별로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 원 또는 1억50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업주도(일반)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시군 분야에서는 용인·고양·화성·남양주·안산·시흥·파주·이천·의왕·포천·여주·가평·연천 등 총 13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들 지역에 소재한 기업은 시군 연계과제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R&D 지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단계별 평가를 도입하고 신청서류를 간소화했다. 1단계에서는 기술개요서와 자격요건 서류만 제출하면 되며, 서면평가를 통과한 약 3배수 기업이 연구개발계획서, 재무제표 등을 추가 제출한 후 최종 평가를 받는다. 선정 후에는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직접비(연구장비·재료비, 시제품제작비, 시험분석비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과제에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기술개발 성과 창출 및 사업화 연계 강화를 위해 R&D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과제에 대해선 후속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과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요즘처럼 경제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기술 경쟁력이 기업 생존의 핵심"이라며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R&D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또는 R&D관리시스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nD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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