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올해 2조1000억 들여 일자리 19만2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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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2조1000억 들여 일자리 19만2000개 창출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5-04-01 08:51:52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발표
15~64세 고용률 67% 달성 목표

부산시는 올해 2조1000억원을 투입해 19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7.1%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올해 계획은 '민선8기 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최근 고용시장 변화를 반영해 수립됐다. 청년고용률(15~29세) 46.3%, 여성고용률(15~64세) 59.0%, 상용근로자수 94만 명 등 세부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종합계획은 '시민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미래 일자리 기반 조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4대 전략 16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최근 경기 부진으로 일자리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폐업 소상공인 고용 전환 촉진 패키지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과 디지털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이와 함께, 부산형 선도(앵커)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315억원 늘어난 총 89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제공한다.

 

▲ 일자리 목표 및 예산 일람표 [부산시 제공]

 

'미래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우수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 가동해 지역기업과 대학의 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2033년까지 2조3000억원 규모의 (가칭)산업전환 녹색펀드를 새롭게 조성해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전환에 앞장선다.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여성·장노년·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잡(JOB) 성장 프로젝트'를 확대해 청년 취업부터 고용유지까지 일괄 지원하고, 기쁨카드와 기쁨두배통장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수립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고용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특히, 일자리 취약계층을 지원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디지털·친환경 등 미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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