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 폭설피해 눈덩이...사망 4명·구조물 붕괴 410곳·정전 5100세대

  • 맑음순창군9.1℃
  • 맑음이천8.8℃
  • 맑음진주12.6℃
  • 맑음충주9.5℃
  • 맑음거제16.2℃
  • 맑음서청주8.9℃
  • 맑음장흥12.6℃
  • 맑음고흥11.8℃
  • 맑음인천14.0℃
  • 맑음수원13.5℃
  • 맑음남해15.8℃
  • 맑음부산15.2℃
  • 맑음안동10.9℃
  • 맑음남원10.7℃
  • 맑음서귀포18.0℃
  • 맑음원주9.4℃
  • 맑음철원6.7℃
  • 맑음정읍12.8℃
  • 맑음창원16.0℃
  • 맑음영월7.6℃
  • 맑음통영15.2℃
  • 맑음영주9.6℃
  • 맑음동해15.2℃
  • 맑음영덕14.3℃
  • 맑음임실8.9℃
  • 맑음대전13.1℃
  • 맑음대관령5.9℃
  • 맑음추풍령10.1℃
  • 맑음보령14.5℃
  • 맑음홍성12.9℃
  • 맑음서산10.7℃
  • 맑음제주18.8℃
  • 맑음북부산16.2℃
  • 맑음동두천8.7℃
  • 맑음영광군13.6℃
  • 맑음춘천8.0℃
  • 맑음광양시14.2℃
  • 맑음보성군14.9℃
  • 맑음세종11.3℃
  • 맑음서울11.0℃
  • 맑음성산18.1℃
  • 맑음강화12.7℃
  • 맑음목포15.7℃
  • 맑음백령도22.5℃
  • 맑음김해시14.8℃
  • 맑음봉화5.9℃
  • 맑음여수15.8℃
  • 맑음포항14.8℃
  • 맑음강릉13.7℃
  • 맑음인제7.4℃
  • 맑음울릉도18.9℃
  • 맑음함양군9.4℃
  • 맑음완도17.6℃
  • 맑음고산19.5℃
  • 맑음태백8.2℃
  • 맑음홍천7.6℃
  • 맑음산청13.7℃
  • 맑음양산시15.1℃
  • 맑음거창10.8℃
  • 맑음울진13.5℃
  • 맑음순천13.3℃
  • 맑음합천10.5℃
  • 맑음양평8.5℃
  • 맑음문경11.6℃
  • 맑음구미13.3℃
  • 맑음의령군10.8℃
  • 맑음울산14.2℃
  • 맑음밀양14.7℃
  • 맑음강진군13.2℃
  • 맑음해남13.8℃
  • 맑음의성8.4℃
  • 맑음정선군7.9℃
  • 맑음전주13.5℃
  • 맑음천안9.5℃
  • 맑음군산12.4℃
  • 구름많음흑산도19.7℃
  • 맑음진도군16.7℃
  • 맑음영천12.9℃
  • 맑음제천8.5℃
  • 맑음북창원15.9℃
  • 맑음부안14.0℃
  • 맑음청주13.1℃
  • 맑음북춘천8.3℃
  • 맑음고창11.6℃
  • 맑음부여10.3℃
  • 맑음금산9.7℃
  • 맑음속초15.4℃
  • 맑음광주13.9℃
  • 맑음경주시14.8℃
  • 맑음장수7.5℃
  • 맑음대구15.3℃
  • 맑음청송군9.1℃
  • 맑음고창군13.0℃
  • 맑음상주10.6℃
  • 맑음북강릉14.0℃
  • 맑음파주5.8℃
  • 맑음보은7.9℃

경기 폭설피해 눈덩이...사망 4명·구조물 붕괴 410곳·정전 5100세대

진현권 기자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29 10:27:45
26~28일 평균 적설 26.4㎝…용인 47.5㎝ 최고 기록
양평, 평택 등 4곳서 사망 4명·부상 2명 인명 피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연속 내린 눈으로 경기도내에서는 4명이 숨지고, 구조물 붕괴 등 410건의 시설피해와 1만5400여가구의 단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28일 의왕 도깨비시장을 찾은 김동연(가운데 노란 옷) 경기지사가 김성제(녹색 옷) 의왕시장으로부터 아케이드 붕괴 설명을 듣고 있다. [경기도 제공]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내린 적설로 경기도에 평균 26.4㎝의 눈이 쌓였다. 지역 별 적설량은 용인이 47.5㎝로 최고를 기록했고, 이어 광주 43.7㎝, 군포 43.1㎝, 수원 43.0㎝, 안양 40.7㎝ 순으로 집계됐다.

 

대설특보(광명 등 21개 시군 대설 경보, 이천 등 10개 시군 대설 주의보)는 지난 28일 오후 1시 모두 해제됐다.

 

이 눈으로 지난 27일 오후 7시 26분 평택의 골프연습장에서 제설작업 중 상부 철제 그물이 붕괴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같은 날 오전 8시 40분 쯤 양평의 농가에서도 천막형 차고에서 제설 중 붕괴가 일어나 1명이 사망했다.

 

또 28일 오전 11시59분 안성시 서운면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캐노피 붕괴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같은 날 오전 5시쯤 용인시 백암면 단독주택 앞에서 눈을 치우던 6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사고는 머리 위로 눈이 쌓인 나무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폭설로 인해 의왕시 백운로, 문화예술로 등 3곳의 도로가 통제됐다.

 

시설 피해도 잇따라 캐노피, 지붕 34개소, 비닐하우스 95개 동, 축산시설 223개소 등 모두41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 폭설에 뒤덮인 경기도청 앞 도로와 아파트 단지 전경. [진현권 기자]

 

28일 새벽에는 폭설로 인한 구조물 하중 초과로 의왕시 부곡시장 내 의왕 도깨비시장에서 아케이드가 붕괴됐고, 안산 보정상가상점가와 안양농수산물 골목형상점가도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은 구조(12건)·구급(27건), 안전조치 931건 등 970건을 조치했다. 과천 등 16개시군 263세대(440명)가 폭설로 사전대피했다. 오전 5시 기준 55명이 귀가했고, 나머지 385명은 대피시설에 남아 있다.

 

또 전력선 단전으로 5178세대 1만 5400여가구가 단전돼 큰 불편을 겪었다.

 

앞서 경기도는 26일 오후 10시 비상 1단계, 27일 오후 2시 비상 2단계, 오후 10시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폭설대응에 총력전을 폈다.

 

제설작업에는 차량 2129대, 기타 장비 1만974대, 인력 3만7506명이 투입됐으며, 제설제 5만여톤이 살포됐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27~28일 폭설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첫 강설 도민안전사고 방지, 노후 시설 현장 점검, 거주자 대피조치, 휴교 권고 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초·중·고 등 4532개교 중 1337개교가 휴교하고, 518개교가 등·하교 시간 조정으 학생들을 일찍 귀가시켰다.

 

이에 경기도는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취약지역 중심의 제설 작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시설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대피자와 정전 가구자 등을 지원(구호기금 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