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르노 그룹,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한 8개 신제품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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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한 8개 신제품 계획 발표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27 09:13:42

르노 그룹이 25일(브라질 현지시각) 리우데자네이루 오토쇼에서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 르노 그룹은 지난 25일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한 8개 신제품 계획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을 발표했다. [르노 제공]

 

르노는 르놀루션(Renaulution) 전략에 따라 향후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두 종류의 제품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를 통해 총 8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르노의 '르놀루션'은 소생(Resurrection)과 혁신(Renovation), 변혁(Revolution) 등 3단계로 지난 2020년 5월 발표된 고정비 비용 절감안을 담은 2022 비전(2022 Plan)에서 더 나아가, 엔지니어링과 제조 부문의 효율성을 추구해 고정비 절감과 변동비 개선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한국 시장에는 르노 그룹과 길리 그룹이 지난 2022년 맺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과 최신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중형 SUV를 선보인다. 

 

CMA 플랫폼은 길리 그룹에서 볼보와 폴스타, 링크앤코 등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은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해 CMA 플랫폼에 기반한 차량을 개발 중이다. 

 

여명을 뜻하는 르노코리아 오로라(AURORA)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인 해당 신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내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르노는 중남미와 터키, 모로코와 인도 등 4개 지역에서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오토쇼에서 선보인 소형 SUV 카디안(Kardian)을 비롯한 신규 모듈러 플랫폼 기반 다양한 제품군을 내년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르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으로 2027년까지 유럽 외 시장에서 판매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제품 비중을 세 대 중 한 대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유럽 시장에서 가시화된 르노의 새로운 제품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유럽 외 시장에 5년간 8개 신차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역 간 제품 플랫폼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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