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시, 경영난 직면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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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영난 직면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 푼다

박상준
기사승인 : 2025-01-15 08:45:33
업체당 대출 7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2년간 2.7% 이자 지원

대전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을 본격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시는 이번 자금 규모를 지난해 4000억 원에서 올해 6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향후 2년간 2.7% 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이하 '특례보증') 3,000억 원을 신설했다.


특례보증은 市 75억 원, 6개 은행 125억 원(하나 50, 국민 25, 카카오 20, 신한 10, 우리 10, 농협 10)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한 자금으로, 매출액이 적거나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도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보증드림 어플 또는 은행 어플(국민, 신한, 우리, 카카오뱅크, 하나)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원칙이나, 디지털 이용 약자에 한해 은행 영업점을 통한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또 일반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한'초저금리 특별자금' 3000억 원도 지속 운영한다. 업체당 대출한도와 이차보전은 특례보증과 동일하지만 월별 공고되는 자금 규모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3개 시중은행(국민, 기업, 농협, 부산, 새마을금고, 수협, 신한, 신협, 우리, 전북, 카카오뱅크, 하나, 지역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지원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특례보증을 포함한 이번 초저금리 특별자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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