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산업부, 올겨울 가스공급 민관 협력으로 철저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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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겨울 가스공급 민관 협력으로 철저 대응한다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21 08:54:18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동절기 국내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민관 합동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점검 회의’를 주관하며 가스공사와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사 및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산업협회와 함께 동절기 국내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확인했다.

 

▲ 지난 8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한석유협회에서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이 '유류세 인하 연장 관련 석유시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회의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수요가 집중하는 동절기에 천연가스 및 전력 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스공사뿐만 아니라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를 직수입해 사용하는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모두발언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발생했다”며 “국내 가스 수급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까지는 안정적으로 수급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악화할 경우 국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며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수급 비상시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운영 중이다”며 “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스공사는 현재까지 만재 재고 수준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확보했다”며 “내년 3월 말까지 안정적으로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사는 “금번 동절기에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물량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가스공사와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가스공사 및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사들과 수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천연가스 수급관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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