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릉도 세계가 찾는 '그린 아일랜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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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세계가 찾는 '그린 아일랜드'로 만든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25 09:04:09
경북도, 울릉군·한동대·울릉고 등과 협약
지역특화형 인재양성·정주여건 조성 추진
해수 활용 기술 개발·요가 관광지 등도 노력

경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는 25일 한동대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 울릉고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한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친환경 섬 울릉, ③100만 관광 섬 울릉, ④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 울릉도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행남해안도로 전경.[경북도 제공]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 기반 구축 및 정주 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 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 경제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및 에너지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 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는 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 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 날숨 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 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프리존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상 특례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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