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통연희 흥과 에너지 만끽한다...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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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 흥과 에너지 만끽한다...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

박상준
기사승인 : 2025-05-30 09:02:33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인형극 공연...6월7, 8일 국립국악원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2025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내달 7, 8일 양일간 국립국악원에서 열린다.


▲ 2025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포스터. [전통공연진흥재단 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고 있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올해는 국립국악원 연희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로 펼쳐져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0인의 소고 연희자들이 세대별로 이어지는 연희를 선보일 '연희 희망의 몸짓' 무대를 시작으로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인형극 등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옴니버스 인형극, '광명농악보존회'의 광명농악 판굿과 중견 연희자 '주영호·윤여주·방성혁·이의태'의 개인 놀음 등을 통해 전통연희의 흥과 에너지를 접할 수 있다.


▲ 남창동 줄타기 공연 모습. [전통공연진흥재단 제공]

 

남창동과 충남전통음악연구소의 줄타기, 용깃발 놀이를 판굿으로 재해석한 '지음'의 기예 공연과 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창작공연을 펼쳐온 '연희앙상블 궁궁'의 '시나위 일렉트로니카', '전통연희집단푸너리'의 '구룡이 나르샤'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사물놀이 대중화의 주역인 1세대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이 함께하는 '거장 노닐다' 공연과 '통영오광대'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사회는 판소리를 전공한 코미디언 김희원과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자인 소리꾼 김봉영이 맡는다.


축제기획단의 김주홍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전통연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참여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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