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연애의 맛' 서수연 "난 오빠의 119", 이필모 "이번생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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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서수연 "난 오빠의 119", 이필모 "이번생은 이렇게♡"

김혜란
기사승인 : 2018-12-14 09:58:59

'연애의 맛' 서수연이 이필모에게 눈물로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이 이필모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동해에 갔던 두 사람. 서수연은 잠든 이필모를 두고 어디론가 떠났다. 뒤늦게 일어난 이필모는 서수연이 남긴 메시지를 따라 바닷가로 향했다. 

 

▲ 지난 13일 방영된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이 이필모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바닷가에는 서수연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다. 이필모는 바닷길을 따라 놓인 메모, 꽃다발, 선글라스, 목도리 등 서수연이 준비한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 서수연의 마지막 쪽지에는 "오빠의 119가 되어 줄게요"라고 적혀있었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하게 안으며 진심을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간 바닷가 카페는 사랑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이것 역시 서수연이 직접 준비한 인테리어였던 것.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이문세의 '소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필모는 김동률의 '감사'로 화답했다.

하지만 이필모는 터지는 눈물 때문에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 못했다. 눈물을 흘린 것은 서수연도 마찬가지. 눈물 속에서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쓴 편지를 낭독했다.  

 

▲ 지난 13일 방영된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이 이필모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서수연은 "2년 전 우연한 만남부터 횡단보도에서의 운명적 만남과 지금까지. 언젠가 만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는 말이 우리 이야기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빠와 나는 숙명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방송으로 만났지만, 카메라 밖에서도 즐겁게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 지난 13일 방영된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이에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 거다"며 다시 한번 서수연을 향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4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왕좌를 수성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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