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보안과 혁신 동시 해결…한전KPS, 디지털혁신대상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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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과 혁신 동시 해결…한전KPS, 디지털혁신대상 장관상 수상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5-12-01 09:17:47

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가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 한전KPS가 지난달 27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식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발전소라는 국가 보안시설 환경 속에서도 자체 기술로 생성형 AI와 VR 등 신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빅데이터 분야 시상이다.

 

한전KPS는 외부 솔루션 의존 없이 자체 기술로 생성형 AI 'KARE'를 개발해 폐쇄망 환경에서도 정비 문서 분석, 산업안전보건법 실시간 안내 등 '디지털 안전 비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점이 주목받았다.

 

'KARE'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정비지원 플랫폼에 탑재해 고장 예측 진단, VR 기반 정비 훈련, 태블릿 기반 작업관리 시스템 등과 연계해 정비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생성형 AI와 가상현실을 결합한 가상훈련 프로그램도 자체 개발해 시범 단계를 마쳤으며, 향후 XR 기반 훈련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자연어 기반 데이터 질의가 가능한 'Text to SQL'을 개발해 현장 근로자도 복잡한 코딩 없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전KPS는 앞으로 작업자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자율주행·비전분석·음성인식을 결합한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홍연 사장은 "KARE를 시작으로 보안과 혁신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공공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지컬 AI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해 세계 최고의 디지털 정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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