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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하정우X마동석X수지 주연 '백두산' 촬영 완료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7-25 13:56:49
백두산 폭발 소재 재난 영화 '백두산', 올겨울 개봉 예정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가 출연하는 영화 '백두산'이 지난 21일 촬영을 완료했다.


▲ 배우 하정우(왼쪽), 이병헌(오른쪽), 마동석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백두산'이 지난 21일 촬영을 마쳤다.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제공]


'백두산'은 한반도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26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고 '싱글라이더'를 통해 이병헌,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퍼펙트스톰필름이 공동제작해 기획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병헌은 '백두산'에서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비밀 요원 리준평 역을 맡았다. 일급 자원이었지만 스파이 행위가 발각돼 수감 중이던 리준평은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운 입체적 캐릭터를 표현했다.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된 한국 EOD 대원 조인창 역은 하정우가 맡았다. 극 중 남성미와 인간미를 겸비한 매력을 지닌 조인창은 전역 당일 모두의 운명이 걸린 위험천만한 작전에 투입된다.


마동석은 백두산 폭발을 예견하고 대응책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를, 전혜진은 백두산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을 연기했다. 그리고 수지는 조인창의 아내 서지영 역을 맡아 남편이 작전에 투입된 후 홀로 서울에 남아 거대한 재난에 맞서는 연기를 펼쳤다.

지난 2월 17일 촬영을 시작한 '백두산'은 5개월여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21일 크랭크업했다. 이병헌은 "영화는 영화를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작업이기에 항상 좋은 결과를 바라게 되지만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백두산'은 아주 뜻깊게 촬영한 현장이었고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인 만큼 많이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정우는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위험한 촬영도 많았는데 무사히 잘 마치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후반 작업까지 열심히 임해서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뵐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새로운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백두산'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겨울 개봉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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