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치원 대란 첫날, 교육부 "개학 연기 381곳→365곳"

  • 맑음보령
  • 맑음인천21.9℃
  • 맑음이천17.7℃
  • 맑음울산21.1℃
  • 맑음서산18.8℃
  • 맑음대관령10.3℃
  • 맑음구미19.7℃
  • 맑음흑산도21.0℃
  • 맑음광양시21.8℃
  • 맑음거창17.9℃
  • 맑음수원18.7℃
  • 맑음성산24.3℃
  • 맑음동두천17.0℃
  • 맑음추풍령18.9℃
  • 맑음장수14.7℃
  • 맑음포항23.3℃
  • 맑음완도22.1℃
  • 맑음북창원21.5℃
  • 맑음울진17.0℃
  • 맑음고산21.8℃
  • 맑음파주14.8℃
  • 맑음인제14.8℃
  • 맑음진주18.7℃
  • 맑음함양군16.9℃
  • 맑음동해16.5℃
  • 맑음보성군19.7℃
  • 맑음의성15.5℃
  • 맑음양산시21.8℃
  • 맑음백령도18.6℃
  • 맑음속초18.2℃
  • 맑음고창군18.1℃
  • 맑음경주시16.6℃
  • 맑음해남20.9℃
  • 구름많음목포23.5℃
  • 맑음홍성17.7℃
  • 맑음홍천16.7℃
  • 맑음정읍20.3℃
  • 맑음영광군20.4℃
  • 맑음울릉도20.4℃
  • 맑음영덕16.5℃
  • 맑음창원22.2℃
  • 맑음거제20.8℃
  • 구름많음강진군20.9℃
  • 맑음김해시21.2℃
  • 맑음청주23.1℃
  • 맑음여수23.6℃
  • 맑음부산22.0℃
  • 맑음양평17.7℃
  • 맑음밀양20.7℃
  • 맑음철원16.1℃
  • 맑음서귀포23.3℃
  • 맑음강릉17.9℃
  • 맑음영주16.5℃
  • 맑음서청주21.0℃
  • 맑음춘천17.0℃
  • 맑음청송군13.5℃
  • 맑음서울21.6℃
  • 맑음군산23.3℃
  • 맑음상주20.1℃
  • 맑음천안16.9℃
  • 맑음합천18.3℃
  • 맑음임실18.4℃
  • 맑음보은20.4℃
  • 맑음부여19.0℃
  • 맑음통영21.8℃
  • 맑음남해22.0℃
  • 맑음세종19.9℃
  • 맑음북강릉16.2℃
  • 구름많음장흥19.6℃
  • 맑음진도군20.3℃
  • 맑음충주21.1℃
  • 맑음대전22.3℃
  • 맑음원주20.5℃
  • 맑음산청17.9℃
  • 맑음영월18.2℃
  • 맑음봉화12.8℃
  • 맑음순창군19.1℃
  • 맑음전주22.7℃
  • 맑음의령군15.9℃
  • 맑음순천16.8℃
  • 맑음금산17.8℃
  • 맑음강화15.8℃
  • 맑음북춘천18.0℃
  • 맑음정선군14.5℃
  • 맑음남원22.2℃
  • 맑음안동18.7℃
  • 맑음대구20.1℃
  • 맑음제천17.9℃
  • 맑음영천16.9℃
  • 맑음제주23.5℃
  • 맑음문경16.5℃
  • 맑음북부산21.9℃
  • 맑음광주24.0℃
  • 맑음고흥18.9℃
  • 맑음고창19.6℃
  • 맑음태백11.5℃
  • 맑음부안20.8℃

유치원 대란 첫날, 교육부 "개학 연기 381곳→365곳"

지원선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3-04 10:33:48
3일 밤 11시 기준 전국 상황 집계
광주지회 철회·경북지역 절반 이탈
유은혜 부총리 "개학연기 명백한 불법행동, 철회요구"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 첫날인 4일 교육당국 조사에서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 수가 당초 예상보다 소폭 줄었다. 하지만 이는 한유총이 전날 전국에서 1533개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할 예정이라는 수치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 유치원 새 학기 개학 첫 날인 4일 광주 광산구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등원하고 있다. 정부의 유치원 3법과 에듀파인 의무 도입에 반발하며 무기한 개학 연기 방침을 밝혔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부는 지난 3일 개학 연기를 철회했다. [뉴시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조사한 개학 연기 유치원이 365곳(9.4%), 명확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유치원이 121곳(3.1%)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날 낮 12시 개학 연기 381곳, 무응답 233곳에서 에서 각각 줄어든 것이다.  특히 광주지역은 지회 차원에서 개학 연기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총 58곳이 모두 개학 연기를 철회했다.


용인을 비롯해 고양·성남·오산 등 집중관리지역으로 정해진 경기도는 3일 낮 12시 기준 83곳이 개학을 연기하고 61곳이 응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후 11시가 되자 개학 연기 유치원은 77곳으로 6곳이 줄었고, 무응답 상태인 곳도 61곳에서 43곳으로 감소했다.

반면, 충남은 변함 없이 43곳이 개학을 연기하고, 무응답도 7곳을 유지했다. 강원도 역시 1곳으로 수치 변화가 없었다. 

 

경북은 당초 개학 연기가 63곳, 무응답이 13곳이었으나 오후 11시 기준 개학 연기는 41곳으로, 무응답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6곳 중 총 38곳이 철회했다는 얘기다.      


서울은 개학을 연기하는 유치원이 27곳에서 26곳으로 줄었지만, 개학연기에 가담할 가능성이 있는 무응답이 2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부산은 20곳에서 35곳으로 늘었난 대신 무응답이 39곳에서 32곳으로 줄어 총합은 1곳이 개학연기를 철회했다. 대구는 개학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던 58곳 중 8곳이 정상운영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사립유치원 입학연기 비상대책 상황반이 설치된 경기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명백하게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 지금이라도 철회해달라"고 촉구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에 즉각 시정명령을 내리고 5일에도 문을 열지 않으면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개학 연기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 역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수사당국에 고발하기로 했다

 KPI뉴스 / 지원선 기자 president58@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