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염 휩싸인 식당에 갇힌 60대 업주…불길 뚫고 우즈벡 40대 이웃이 구조

  • 구름많음세종24.8℃
  • 구름많음동해24.6℃
  • 구름많음영월24.2℃
  • 흐림광양시23.3℃
  • 구름많음북춘천25.4℃
  • 흐림거제23.1℃
  • 구름많음광주24.4℃
  • 구름많음충주25.6℃
  • 구름많음고창군25.0℃
  • 흐림목포23.7℃
  • 흐림서귀포24.9℃
  • 맑음북강릉25.0℃
  • 흐림양산시25.6℃
  • 흐림의성25.7℃
  • 흐림김해시24.4℃
  • 흐림의령군24.3℃
  • 구름많음부안24.6℃
  • 비여수22.9℃
  • 구름많음고흥23.8℃
  • 흐림보은23.6℃
  • 흐림남원23.3℃
  • 흐림문경23.9℃
  • 맑음울진28.5℃
  • 구름많음보성군23.7℃
  • 맑음인제25.2℃
  • 흐림포항26.1℃
  • 비부산23.9℃
  • 흐림구미25.4℃
  • 흐림북부산24.7℃
  • 구름많음동두천25.4℃
  • 흐림진주23.6℃
  • 흐림순천22.9℃
  • 흐림울산25.2℃
  • 구름많음순창군24.2℃
  • 흐림영주22.9℃
  • 구름많음청송군26.3℃
  • 흐림임실23.1℃
  • 구름많음파주25.7℃
  • 구름많음춘천25.1℃
  • 구름많음봉화23.2℃
  • 비서울25.3℃
  • 구름많음정선군23.2℃
  • 흐림북창원25.0℃
  • 흐림거창23.0℃
  • 구름많음원주26.3℃
  • 흐림밀양24.9℃
  • 흐림고산24.1℃
  • 흐림전주23.8℃
  • 흐림금산23.0℃
  • 흐림군산23.8℃
  • 비홍성24.5℃
  • 구름많음태백22.7℃
  • 흐림경주시25.5℃
  • 구름많음제천23.2℃
  • 맑음철원25.5℃
  • 맑음속초24.4℃
  • 구름많음완도24.8℃
  • 흐림추풍령23.1℃
  • 구름많음천안25.2℃
  • 구름많음장흥23.6℃
  • 구름많음안동24.7℃
  • 맑음울릉도23.7℃
  • 흐림성산24.3℃
  • 흐림산청23.2℃
  • 비청주25.5℃
  • 안개흑산도21.1℃
  • 흐림영천24.8℃
  • 흐림서산24.0℃
  • 구름많음홍천24.5℃
  • 흐림대구24.9℃
  • 구름많음고창24.9℃
  • 흐림보령24.3℃
  • 흐림장수22.4℃
  • 구름많음해남23.9℃
  • 맑음강릉25.1℃
  • 비대전24.1℃
  • 흐림상주24.1℃
  • 흐림통영22.5℃
  • 구름많음이천25.5℃
  • 비인천24.9℃
  • 흐림부여24.2℃
  • 구름많음강화23.9℃
  • 비창원23.9℃
  • 구름많음정읍25.4℃
  • 구름많음영광군24.2℃
  • 흐림남해23.5℃
  • 안개백령도21.4℃
  • 구름많음강진군24.1℃
  • 구름많음수원25.5℃
  • 흐림합천24.1℃
  • 흐림진도군25.1℃
  • 흐림함양군23.3℃
  • 구름많음제주27.0℃
  • 구름많음영덕27.2℃
  • 맑음대관령23.6℃
  • 구름많음서청주25.0℃
  • 구름많음양평24.3℃

화염 휩싸인 식당에 갇힌 60대 업주…불길 뚫고 우즈벡 40대 이웃이 구조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09-19 09:45:59

경남 양산시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화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던 60대 여성을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이웃 남성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구조했다.

 

▲ 18일 저녁 양산시 북부동의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19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18일) 저녁 6시 44분께 양산시 북부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치솟은 불길에 당시 식당에 혼자 있던 업주 A(69·여) 씨가 화상을 입고 쓰러졌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70대 남편 B 씨는 화재를 목격하고 급히 돌아왔지만, 가게 밖에서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그때 식당 옆 빌라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C 씨가 곧장 가게 안으로 들어가 쓰러져 있던 A 씨를 구조, 함께 불길을 빠져나왔다.

 

구조된 여성은 온몸에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녀의 남편은 팔을 다쳤다. C 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다은 뒤 바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식당건물과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가 전소돼, 80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큰 폭발음이 난 뒤 불꽃이 일며 유리창이 깨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