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남도의병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인문학 강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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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지난 2일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박물관대학' 개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3월 개관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이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임진왜란 의병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영남·충청·강원·함경북도 등 전국 각지의 의병 활동을 살펴보며 남도의병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폭넓게 조명하는 등 다음 달 21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다.
개강 특강에는 소설 '불멸의 이순신'을 쓴 김탁환 작가가 강사로 나서 '나의 소설과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와 문학의 접점을 풀어냈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장은 "임진왜란 당시 각 지역에서 일어난 의병 활동을 통해 남도의병의 가치를 넓은 시각에서 이해할 교육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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