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도, 울릉도에서 독도 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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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에서 독도 페스티벌 열어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6-09 09:36:10
울릉 청소년들 문화 예술 콘텐츠 소개

경북도는 독도 홍보 활성화 및 영토 주권 공고화를 위해 지난 8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6년 러브독도 페스티벌 IN 울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린 독도폭격사건 조난어민 위령행사와 연계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가 독도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도와 울릉군의 보조금 지원으로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울릉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소속의 독도 연예인 홍보단의 참여로 진행됐다.

가수 정수연과 함께하는 보컬 교실을 비롯해 조소작가 강하영·화가 이종우의 미술 교실, 배우 홍경인의 연기 교실, 코미디언 김경진의 개그 교실, 댄스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마술가가 울릉 학생들에게 마술을 알려주고 있다. [경북도 제공]

 

특히 내륙에 비해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릉 청소년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경험하고, 독도와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 5시부터는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본 공연이 열렸다.

국악 연주와 바이올린 연주, 노래 공연에 이어 마술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울릉도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독도 사랑의 의미를 나눴다.

도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독도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의 체험형 독도 홍보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독도를 단순한 영토 교육의 대상을 넘어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함께 지닌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문성준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가슴속에 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독도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형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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