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입장권 구매 열기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공직사회 자발적인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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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직원들이 취약 계층에 전달할 입장권 420만원 상당을 자발적 성금으로 모았다. [조직위 제공]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여수시청에서 입장권 기탁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입장권 200매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입장권은 조직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은 420만 원 상당의 가족권이다. 입장권은 여수지역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200가구에 전달돼 박람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최근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입장권 구매가 잇따르는 가운데, 보다 많은 시민이 박람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전남개발공사는 5억 원 상당의 섬박람회 입장권을 기부했으며, 여수시도 직원 복지 차원에서 1억 원 규모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박람회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형근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입장권이 취약계층에 소중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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