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경기 연속 멀티골' 손흥민 앞세운 토트넘, 본머스에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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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멀티골' 손흥민 앞세운 토트넘, 본머스에 5-0 대승

권라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2-27 10:17:58
손흥민, 12월에만 7골…이달의 선수상 받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 손흥민이 27일 본머스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시즌 10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캡처]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AFC 본머스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일과 24일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3경기에만 5골로 물오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지난 24일 에버턴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은 적이 있지만 리그 2경기 연속 멀티골은 처음이다.

시즌 득점 기록은 10골로, EPL에서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손흥민이 12월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달에만 총 7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는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의 역대 월간 리그 최다 골 기록과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롭게 썼다.

손흥민은 27일 현재 EPL 12월 득점 1위에 올라있어 생애 3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을 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2016년 9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도 이달의 선수에 등극했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카일 워커 피터스(토트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본머스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토트넘)가 골을 넣으면서 3-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16분 해리 케인(토트넘)이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이 4-0으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후반 25분 손흥민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쐐기골을 넣으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확정지었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5-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승점45(15승4패)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 레스터 시티에 덜미를 잡힌 맨체스터 시티(승점44·14승2무3패)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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