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아, 2024 베이징 국제모터쇼 참가…'SUV 쏘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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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4 베이징 국제모터쇼 참가…'SUV 쏘넷' 공개

정현환
기사승인 : 2024-04-25 11:47:51

기아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Shunyi New Hall)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 기아 부스에 전시된 EV5, 쏘넷 차량. [기아 제공]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베이징 국제모터쇼는 중국 내 가장 권위가 있는 모터쇼다.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기아는 이번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EV 브랜드로의 변화'라는 콘셉트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EV 테마 부스와 고객 테마 부스에서는 기아 EV의 앞선 기술력과 뛰어난 상품성을 연계한 EV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내연기관 부스에서는 현재 중국에서 판매 또는 출시 예정인 기아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로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은 실제 EV5 차량 오너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아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이다.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E-GMP'를 적용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EV5는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ᆞᆞ·AWD 등 3가지로 구성되었다. 롱레인지 2WD 모델은 88.1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 720km의 동급 최고 수준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AWD 모델은 233kW의 합산 출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다이나믹함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EV5 차량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전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추후 국내를 비롯한 주요 시장별 고객 니즈 및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차별화된 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EV5를 각 시장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가격 경쟁이 거세지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엔트리 SUV 차종인 쏘넷을 공개하며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쏘넷은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바이두와 협업해 개발한 커넥티비티 시스템인 바이두 커넥트 3.0으로 영화 및 음악 감상, 스마트홈 제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OTA 업그레이드 등 스마트한 차량 활용성을 지원한다. 

 

EV 테마 부스는 EV 존과 EV 라이프 체험 존으로 구성된다. EV 존에서는 △EV5 △EV6 △EV6 GT 등이 전시돼 기아의 핵심 전기차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EV 라이프 체험 존에서는 기아의 앞선 전동화 기술력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객 테마 부스에서는 EV5 내장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들을 전시해 기아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살펴볼 수 있다. 

 

내연기관 부스에서는 중국 판매 전략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쏘넷 차량 외에도 △스포티지 △셀토스 상품성 개선모델 △카니발 등의 차량을 전시한다.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 참가와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경쟁력 있는 차량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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