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년 임시역사 '천안역' 1120억원 투입해 증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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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임시역사 '천안역' 1120억원 투입해 증개축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6-03 09:51:17
업체 선정위한 입찰공고 고시...2027년 준공 목표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증개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천안역 임시역사 전경.[천안시 제공]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천안역을 증개축을 추진한다.


이번 증개축 사업은 당초 면적의 5,512㎡를 개축하고 1만 43㎡를 증축해 신축에 가깝게 통합역사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약 37개월이며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위탁 시행한다.


시공사 입찰 신청은 19일까지 사전 적격심사(PQ) 서류 제출, 7월 17일까지 가격 제안을 받아 개찰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다만, 건설경기 영향으로 유찰되면 시공사 선정 계획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


천안시는 2018년 11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체결 후 2019년 9월 설계에 착수했으나, 천안~청주공항간 철도 타당성 재조사로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설계를 중지했다가 2022년 1월 재착수해 지난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다.


시는 시공사가 선정되면 2003년부터 임시 선상역사로 이용되고 있는 천안역이 증개축 사업을 통해 역사 이용 불편 해소와 낙후된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의 숙원 사업인 천안역 증개축이 얼마전 공식 발표한 GTX-C 천안연장 사업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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