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천안시 오는 2028년까지 5조 2957억원 투입해 15개 산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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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2028년까지 5조 2957억원 투입해 15개 산단 조성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2-06 09:58:02
LG생건, 빙그레 등 400여 기업 입주, 일자리 10만5000여 개 창출 기대

충남 천안시는 안정적 산업용지 공급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2028년까지 민간·공공자본 등 총 5조2,957억 원을 투입해 총 1,368만㎡ 규모의 15개 산업단지를 순조롭게 조성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청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15개 산단이 조성되면 LG생활건강, 빙그레 등 4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일자리 10만5,000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6년까지 12개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320여 개 기업 입주, 3만8,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사산단(63만㎡)과 에코밸리산단(35만㎡)은 지난해 하반기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돼 사업에 착수했으며, 에코밸리산단(35만㎡), 직산도시첨단산단(33만㎡), 풍세2산단(35만㎡)은 토지 보상이 끝나는대로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동부바이오산단(33만㎡)에 단독 입주하는 빙그레와 분양계약을 완료하고 용수공급계획 및 폐수처리계획 등을 반영했으며 올해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해 2026년에 빙그레 1단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수신산단(175만㎡)은 상반기 내에 산업단지계획 및 환지계획 승인을 받고, 하반기에 지장물을 보상한 후 공사에 착수한다. 군서산단(81만㎡)은 올해 안으로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시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7산단은 지난해 4월 후보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용역을 완료하고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성환종축장 부지에 들어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사전 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이밖에 LG생활건강 퓨처산단(39만㎡)은 2022년, 성거산단(31만㎡)은 지난해 각각 준공됐으며, 올해 동부바이오(34만㎡), 제5산단 확장(49만㎡), 북부BIT(88만㎡)가 준공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 산단(92만㎡)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시는 민간합동 방식으로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는 금융시장 경색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추진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가능한 대체 주간 건설출자자를 확보하고 나섰다.

 

시는 산업단지 별 준공 시기에 맞춰 입주기업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진입도로 10개 노선, 용수공급시설 10개소, 폐수처리시설 9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기둔화와 자산시장 침체의 영향 등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민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안시 내 신규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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