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650㎞ 상공에서 본 두바이‧맨하튼…한화시스템, SAR 위성 사진 첫 공개

  • 맑음동해5.6℃
  • 맑음부안6.9℃
  • 맑음광양시9.2℃
  • 맑음인제3.5℃
  • 맑음홍천4.6℃
  • 맑음북창원9.5℃
  • 맑음해남5.5℃
  • 맑음밀양7.4℃
  • 맑음태백5.2℃
  • 맑음봉화0.8℃
  • 맑음북강릉6.2℃
  • 맑음구미6.1℃
  • 맑음인천9.3℃
  • 맑음부산11.6℃
  • 맑음울릉도9.2℃
  • 맑음백령도11.3℃
  • 맑음성산9.1℃
  • 맑음흑산도9.9℃
  • 맑음남해9.7℃
  • 맑음장흥5.1℃
  • 맑음고산12.6℃
  • 맑음강릉6.5℃
  • 맑음진주5.8℃
  • 맑음여수11.4℃
  • 맑음강화4.1℃
  • 맑음속초5.3℃
  • 맑음강진군6.6℃
  • 맑음부여4.9℃
  • 맑음거창4.2℃
  • 맑음거제7.3℃
  • 맑음순천3.1℃
  • 맑음임실4.2℃
  • 맑음정읍5.3℃
  • 맑음대구7.4℃
  • 맑음영월3.9℃
  • 맑음북춘천3.1℃
  • 맑음영천5.1℃
  • 맑음포항10.3℃
  • 맑음천안3.8℃
  • 맑음양산시7.8℃
  • 맑음북부산7.3℃
  • 맑음창원9.3℃
  • 맑음동두천5.3℃
  • 맑음원주5.5℃
  • 맑음고창군4.3℃
  • 맑음서산4.0℃
  • 맑음영덕5.4℃
  • 맑음제주11.9℃
  • 맑음함양군4.0℃
  • 맑음철원6.9℃
  • 맑음세종5.7℃
  • 맑음광주9.9℃
  • 맑음영주4.6℃
  • 맑음장수1.7℃
  • 맑음수원5.9℃
  • 맑음의성3.4℃
  • 맑음대전6.8℃
  • 맑음의령군4.2℃
  • 맑음목포9.9℃
  • 맑음서청주4.9℃
  • 맑음서귀포14.3℃
  • 맑음양평6.4℃
  • 맑음산청5.5℃
  • 맑음군산7.8℃
  • 맑음보령6.0℃
  • 맑음홍성4.3℃
  • 맑음청송군1.5℃
  • 맑음충주3.4℃
  • 맑음전주8.1℃
  • 맑음고창5.6℃
  • 맑음고흥5.4℃
  • 맑음울진7.5℃
  • 맑음통영9.9℃
  • 맑음보성군7.0℃
  • 맑음영광군6.1℃
  • 맑음순창군5.1℃
  • 맑음금산3.7℃
  • 맑음울산8.2℃
  • 맑음대관령1.3℃
  • 맑음파주2.9℃
  • 맑음문경4.5℃
  • 맑음완도8.7℃
  • 맑음진도군5.4℃
  • 맑음상주6.4℃
  • 맑음남원5.7℃
  • 맑음제천1.7℃
  • 맑음정선군4.2℃
  • 맑음보은3.3℃
  • 맑음김해시9.5℃
  • 맑음경주시5.7℃
  • 맑음합천6.3℃
  • 맑음서울7.1℃
  • 맑음이천7.4℃
  • 맑음추풍령3.1℃
  • 맑음청주9.8℃
  • 맑음춘천3.4℃
  • 맑음안동6.2℃

650㎞ 상공에서 본 두바이‧맨하튼…한화시스템, SAR 위성 사진 첫 공개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4-18 14:09:00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12월 4일 우주에 오른 국내 최초 민간 관측 위성 '소형 SAR 위성'이 지구 곳곳을 촬영한 영상(사진)을 18일 공개했다.

 

▲ 한화시스템 소형 SAR 위성이 촬영한 야자수 모양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모습. [한화시스템 제공]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다)는 우주에서 지상으로 전자파를 조사(照射, 비춤)한 후 지표면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시간순으로 합성해 지표면의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영상 레이다 시스템이다.

 

SAR 위성은 '영상 레이다 위성'이라고도 불린다. SAR에 쓰이는 마이크로파는 짙은 구름도 통과할 수 있어 주‧야간 관계없이 악천후에도 지구관측 영상 촬영과 정보수집이 가능하다. 

 

또 △기후·환경 및 재해·재난 감시 △건설·인프라 개발 △신에너지 탐사 △안보 등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관측 대상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도심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산사태·물류량 변동 등을 예측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이 제작한 소형 SAR 위성이 지구 상공 650km의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화한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 세계 관광명소 지형이 포함됐다.

 

한화시스템이 이번에 촬영한 영상은 현재 운용 중인 선진국 SAR 위성 영상에 준하는 화질을 자랑했다. 특히 뉴욕 영상에는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 있는 센트럴 파크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 스타디움' 등이 선명하게 담겼다. 이외에도 주요 교량·하천·공항까지 상세 식별과 관측을 할 수 있게 포착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개로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에서 제작한 SAR 위성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향후 촬영한 데이터에 대한 추가적인 검·보정 작업으로 △도심 내 저층 건물과 자동차 △산림 지역의 동식물 △해상 선박 정보 등의 세부 대상 식별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한화시스템은 소형 SAR 위성 기술을 활용해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B2B(기업 간 거래)용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 분석을 통한 환경 모니터링 △GIS 지도 제작을 위한 데이터 분석 △위성 영상 정보 자동 융합·분석 등 위성 서비스 시장에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날 "성공적인 SAR 위성 촬영으로 'K-스페이스' 대표기업이자 장차 글로벌 우주 시대를 이끌 선도기업으로써 당사의 기술 역량과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며 "한화시스템은 위성 개발·제조·발사·관제·서비스까지 우주 사업 전 영역을 넓히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민간 관측 위성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현환
정현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