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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진경 이혼 고백 "한 번 갔다 왔다"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3-22 10:19:06
"드라마 종영 인터뷰서 기자가 오해"
"본의 아니게 미혼으로 알려져 불편"

 배우 진경이 '해피투게더4'에서 이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진경이 본의 아니게 미혼녀로 알려진 사연을 말하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도플갱어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경이 본의 아니게 미혼녀로 알려진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이혼녀 나홍주 역을 맡았던 그는 "사실은 나홍주처럼 저도 한 번 갔다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인터넷에는 미혼으로 뜬다"며 2012년 출연한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종영 인터뷰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진경은 "인터뷰를 다 하고 끝나고 가면서 기자님이 '결혼 생각 없냐'고 묻더라. 결혼 생각 없으니까 '결혼 생각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분이 (기사에) '아직 싱글인 그녀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한다'고 쓴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거짓말은 안 했지만 (기자가) 오해를 한 거다. 그 자리에서 '저 갔다 왔다'고 얘기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며 "제가 조금 유명해지면서 이게 퍼지는데 제가 톱스타도 아니고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고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진경은 "미혼은 결혼을 한 번도 안 했다는 뜻이지 않냐. 그러니까 제가 본의 아니게 불편해지더라. 그동안 예능에 안 나왔기 때문에 얘기할 수 없었고 오늘 첫 예능이고 얘기하는 게 편할 것 같아서 (얘기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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