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가 주최·주관한 '제3회 환경문화제'가 5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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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환경문화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산업과 자연의 공존, 기후행동으로 숨쉬는 창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환경문화제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기후정책 페스타로 구성됐다.
기후정책 페스타에서는 △생물다양성·ESG동행·SDSs 이해·NO 플라스틱 등 14개 체험 부스 △문화공연(전자현악·합창·댄스) △환경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축제장에서는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QR코드를 기반으로 '안내 시스템'을 도입, 일회용품과 종이 리플릿이 없는 탄소중립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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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원 제2부시장이 환경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정호원 제2부시장은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하고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2003년 환경보전·녹색도시창원21 추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2010년 녹색창원21 실천협의회 창립으로 이어졌고, 2016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된 뒤 2022년 기본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가정형 태양광 설치비용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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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형 태양광' 보급사업 홍보 리플릿. [창원시 제공] |
창원시는 오는 23일까지 '가정형(베란다) 태양광 설치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집주인에 설치비(1대당 100만 원 정도) 중 80%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태양광 설비는 가구당 500W 규모로, 신청 가구는 총비용의 20%인 20만 원가량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연간 8만~14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1~2년 만에 초기 투자 비용을 전액 회수할 수 있다는 게 창원시의 설명이다.
신청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먼저 설치 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자와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대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영숙 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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