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난 27일 원상동체육공원 일원에서 거창군등산협회(회장 이인영) 주관으로 '2026년 군민 한마음 합동 산행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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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열린 '군민 한마음 합동 산행대회'. [거창군 제공] |
이날 450여 명의 군민은 산행과 트레킹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추석 안부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 참가자들은 원상동체육공원을 출발해 거열빌라와 약수터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5.5㎞ 코스를 약 90분간 걸었으며, 트레킹 참가자들은 원상동체육공원에서 건계정약수터와 푸르지오, 창동교를 지나 다시 원상동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8km 코스를 약 120분간 걸었다.
이홍기 군수는 "좋은 계절에 많은 군민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서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회를 넓혀 건강하고 활력 있는 거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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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열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2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복지 자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거창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 3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주민 욕구조사, 5개 복지 분과 심층면접(FGI), 민관 TF팀 회의 및 정책소통회를 거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계획안을 완성했다.
군은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함께 여는 새로운 창조 거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고령층에 편중됐던 기존 사업 구조를 벗어나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와 '군민 체감 복지'로 전면 재편했다.
확정된 주요 전략은 2개 체계, 총 38개 사업(과업)이다. 우선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에는 4대 전략 20개 세부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행정·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에는 4대 전략 18개 세부과업이 담겼다.
이날 최종보고에 이어 열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에서는 세부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투자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안 가결했다. 군은 심의·의결된 최종 계획안을 9월 말까지 경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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