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막...61개국 40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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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막...61개국 4000여 명 참가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9-24 10:08:49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등 열려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닷새간 일정으로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포스터.[천안시 제공]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국가인 61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흥타령춤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춤경연대회에는 90개 팀이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서울·경기·경남·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국내 팀에 이어 일본과 대만의 해외 팀도 참가해 의미를 더한다. 

 

올해 5대륙 23개국 24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춤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를 공유하며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참가팀은 지난해 7개국 16개 팀에서 올해 16개국 16개 팀으로 늘어났다. 기존의 오픈세션 2종과 월드파이널을 비롯해 대륙대항전, 브레이킹 월드파이널, 대륙선발전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흥타령춤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26일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에서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열린다. 국내외 전문 춤단체, 대학 등으로 구성된 해외 22개 팀, 국내 12개 팀, 비경연 3개 팀 등 총 37개 팀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해외 춤꾼들의 공연 모습.[KPI뉴스 자료사진]

 

올해 신설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륙대항전이 거리댄스퍼레이드에서 열린다. 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유럽, 아메리카 등 4대륙 15개국의 스트릿댄스 춤꾼들이 팝핀, 왁킹, 락킹, 브레이킹, 힙합을 선보인다. 

 

전문 무용인이 출연하는 대한민국무용대상 경연과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를 새롭게 추가해 축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음악과 댄스를 결합한 리드 게임이자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등록된 PUMP IT UP을 기반으로 한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도 신설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의 장으로 성장했다"며 "천안이 춤을 매개로 세계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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