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우유, 국내 최초 '알루미늄 없는 멸균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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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국내 최초 '알루미늄 없는 멸균팩' 도입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1-03 12:19:31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없는 멸균팩'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우유가 새롭게 적용한 친환경 멸균팩(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은 국내 최초 '재활용 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멸균팩'이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친환경 멸균팩'.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종이, 폴리머, 알루미늄 3중 구조로 이루어진 기존 멸균팩과 달리, 알루미늄층을 완전히 제거한 제품인 만큼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우유는 '유기농멸균우유(200ml)' 제품부터 친환경 멸균팩으로 생산하고, 추후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 유업계 전체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방침이다.

2021년 대한민국 유업계 최초로 조합장 직속의 ESG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한 서울우유는 '친환경'을 필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제품 패키지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유기농우유(700ml)' 제품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하고,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 제품에는 기존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 실현' 시책에 맞춰 탄소저감 로드맵을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공장 관내 깨끗한 하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설비 구축에도 투자를 진행 중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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