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창녕군, 제63회 3.1민속문화제 성료…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로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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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63회 3.1민속문화제 성료…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로 화합

손임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08 10:41:29

경남 창녕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제63회 3.1민속문화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제63회 3.1민속문화제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1961년부터 시작된 3.1민속문화제는 국가무형유산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 시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전야제인 29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꽃놀이,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연지못과 영산 놀이마당 일원을 찾았다. 지역민들은 영산 시가지 행진에 이어 3.1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뜻을 모아 남산공원에 횃불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로 105주년인 3.1절에는 영산 3.1독립운동 23인의 결사대를 기리기 위한 위령제를 개최,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3.1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와 만세삼창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일과 3일에 각각 열린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는 3.1민속문화제의 백미였다. 동·서부 장군을 필두로 동과 서로 나누어 경쟁하면서도 읍면의 농악대와 함께 신명 나는 춤판으로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3.1민속문화제는 아무런 사고 없이 성대하게 잘 치러졌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성낙인 군수가 3.1민속문화제에서 성화 점화식에 참여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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