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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전국 첫 '대기업·중소기업 대기질 개선 상생 모델' 구축 나서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5-10-01 10:19:35

광양제철소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와 함께 환경부 주관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 광양제철소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와 함께 환경부 주관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최등모 광양제철소 안전환경담당 부소장,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과 사업 참여 중소기업 4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정부·지자체·대기업·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제철소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 그리고 협력업체 4개사(신진기업, 부국산업, 엠알씨, 진평)가 함께한다.

 

재원은 광양제철소 출연기금 4억2300만 원, 환경부 1억7000만 원, 광양시 1억7000만 원, 중소기업 8500만 원 등 총 8억4600만 원 규모로 마련됐다. 시범사업 참여 기업에는 자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융자 매칭도 지원된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대기업 가운데 1호 사업자로 선정됐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제철소가 보유한 대기방지시설 효율향상 기술, 시설 적정관리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지자체와 상생협력 문화를 선도하고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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