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미래교육 세계에 펼치다'…'2024 유네스코 국제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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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 세계에 펼치다'…'2024 유네스코 국제포럼' 개막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2-02 10:34:44
2~4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진행
경기미래교육 정책 국내외 1800여 교육 전문가에 소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의 미래 보고서' 연계 특색 교육활동 영상 선보여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12.2~12.4)을 맞아 경기미래교육을 전 세계에 알린다.

 

▲ 유네스코 국제포럼 경기미래교육 교육시책 전시‧체험 공간 [경기교육청 제공]

 

도교육청은 2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대한 막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기반한 첫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네스코 국제포럼은 오는 4일까지 3일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유네스코는 사회 전환의 시기마다 교육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 왔다. 지난 1972년 발간한 '포르 보고서'에서는 학교 교육의 미래 지향점으로 평생교육과 학습사회를 제시했고, 1996년 '들로르 보고서'에서는 네 가지 학습의 기둥(알기 위한 학습, 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 살기 위한 학습, 존재하기 위한 학습)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의제가 될 '교육의 미래' 보고서는 앞서 발간한 두 보고서의 철학을 이어가며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는 △협력과 연대의 교육학 교육과정과 진화하는 공유지식 △교사의 변혁적 역할 △학교의 수호와 변혁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의 교육이라는 다섯 가지 교육 변혁 제안을 담아냈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보고서에 담긴 다섯 가지 제안을 지역적 맥락에서 경기교육이 이미 실천하고 있음을 80여 유네스코 회원국과 1800여 명의 교육전문가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에 운영하는 전시‧체험 공간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공동주최기관 소개 공간과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5개 구역(존, Zone)으로 구성했다.

 

먼저 도교육청 구성 공간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역사와 비전, 경기미래교육 소개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이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연계해 실천 중인 특색 교육활동 영상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경기미래교육을 소개하는 존(Zone) 1에서는 미래를 지향하는 경기도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소개한다. 존 2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배움을 실현하는 경기 교육정책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존 3에서는 지역교육 협력으로 공교육을 확대하고,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구현 중인 경기공유학교 등 주요 경기 교육정책을 안내한다. 존 4는 디지털 윤리와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등 디지털 활용 교육정책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존 5에서는 생태‧상호문화‧사회적 참살이(웰빙)로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에 힘쓰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변혁 실천 사례와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시‧체험 공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포럼 기간 동안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가 높은 부서 담당자와 국외 참가자에게 통역이 가능한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운영 인력을 202명 투입한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다섯 가지 교육 변혁을 국내외 참가자에게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경기교육이 선보이는 미래 교육의 실천 사례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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