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하동군 재첩축제, 3일간 7.3만명 방문 집계…역대 최대 인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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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재첩축제, 3일간 7.3만명 방문 집계…역대 최대 인파 기록

박종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6-17 10:34:58
10주년 맞아 신규 콘텐츠 흥행

경남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10회 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하동송림공원 및 섬진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재첩축제 참가자들이 황금재첩을 찾기 위해 달려나가고 있다. [하동군 제공]

 

'내 손끝에 잡힌 하동'을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인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고, 재첩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미식·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10주년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축제 콘텐츠의 변화를 시도했다.

 

재첩 요리 경연대회, 김도윤 셰프 라이브 요리쇼, 재첩으로 만나는 세계 요리 무료 시식회 '그랑크뤼 하동', 섬진강 재첩 수호대, 재첩 인문학 산책, 싱잉볼 요가 STAY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재첩 요리 경연대회에서는 1위 재첩카츠, 2위 재첩 쫀득 뇨끼, 3위 재첩 츠레골라 파스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휴식·문화 프로그램 역시 전 연령층의 참여가 이어지며 축제의 다양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통해 재첩이라는 지역 자원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체험·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윤학배 축제위원장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재첩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하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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