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일본 현지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개최한 프랜차이즈(FC) 쇼케이스에서 연내 11개 신규 매장 출점 등 가시적 성과와 향후 계획을 22일 밝혔다.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한 '맘스터치 솔라도 하라주쿠점'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현지 메가 FC 기업을 포함한 법인 가맹사업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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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맘스터치 시부야점(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하라주쿠점, 아키츠점, 치가사키점. [맘스터치 제공] |
행사에서는 나카무라 쇼이치 맘스터치 재팬 대표이사와 일본 프랜차이즈 전문가인 후지타 이치로 IFI(I.FUJITA INTERNATIONAL) 대표가 시장 전망과 맘스터치의 일본 비즈니스 모델, 출점 전략 등을 소개했다.
스타벅스 등을 운영하는 'JR 도카이 리테일링 플러스', 'WDI JAPAN' 등 현지 대형 법인 가맹 프랜차이지와 일본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HIS'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맘스터치 일본 가맹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는 일본 FC 시장 세미나를 시작으로 후지타 대표와 나카무라 대표의 대담, 메뉴 시식, 주방 시찰,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체험하고 주방 시스템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며 맘스터치 가맹 사업의 경쟁력을 살펴봤다.
이날 맘스터치 재팬은 올해를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연내 11개 신규 매장 출점 확정 △일본 맞춤형 FC 비즈니스 모델 소개 △5개 직·가맹점 운영 성과 설명 △신주쿠 FC 교육 매장 개설 및 법인 사무소 이전 계획 등을 공개하며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 사업 확대 로드맵을 제시했다.
맘스터치는 오는 10월 이타바시에 현지 가맹 2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도쿄 및 인근 지역에 11개 신규 매장 추가 오픈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일본 내 총 16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관동권을 중심으로 한 FC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내년 말까지 출점 네트워크를 넓혀가 일본 전역에서 100개 매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가 이번 프랜차이즈 쇼케이스를 통해 제시한 '일본형 FC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경쟁력은 'K-QSR 플랫폼'이다.
버거·치킨·피자를 한 매장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전략을 통해 아침·점심에는 버거, 저녁에는 치킨, 주말과 휴일에는 피자 중심의 수요를 흡수한다. 시간대별 매출 편중을 완화하는 한편, 버거 유휴 시간대에 치킨과 피자 등 객단가 높은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 매장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높은 매출 생산성과 빠른 초기 투자금 회수가 가능한 고매출 가맹 모델로, 이미 국내 시장에서 매출 제고로 성과를 입증한 'K-QSR 가맹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맘스터치는 시부야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마무리하고, 향후 신주쿠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미 지난 4월, 앞서 한국 본사에서 검증된 스토어 개발 프로토콜을 일본 시장에 맞게 적용한 일본형 FC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FC 인바운드 플랫폼을 도입해 예비 가맹점주 발굴부터 상담, 매장 투어, 계약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
일본 법인명을 기존 '맘스터치 도쿄'에서 '맘스터치 재팬'으로 변경하며 도쿄를 넘어 일본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 체계를 구축했다.
일본 피자헛 대표이사를 역임한 나카무라 쇼이치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다음달에는 가맹점주 교육 매장을 신주쿠에 오픈한다. 오는 9월에는 현지 법인 사무소를 기존 시부야에서 일본 비즈니스 중심지인 신주쿠로 이전한다.
현지 법인의 신주쿠 이전으로 예비 가맹점주 상담과 교육, 점포 운영 지원 기능을 한곳에 집약하고, FC 교육 전용 매장을 통해 가맹점주와 매장 직원 교육, 서비스·조리 품질 표준화, 신규 매장 오픈 지원 등을 담당하는 일본 프랜차이즈 사업의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2023년 10월 시부야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으로, 시부야와 하라주쿠와 같은 핵심 도심 상권뿐 아니라 시모키타자와(준도심), 치가사키·아키쓰(생활권) 등 다양한 입지에서 사업성을 검증하며 일본형 FC모델을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일본 소비자의 일상 속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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