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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시청률 동시간 2위, 김상중X채시라X유동근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3-28 11:02:36
첫 회 전국 기준 1회 4.6%·2회 4.5%
김상중·채시라·유동근·안내상 등 호연

'더 뱅커' 첫 회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 지난 27일 방송된 MBC '더 뱅커' 1·2회가 전국 시청률 4.6%, 4.5%를 기록햇다. [MBC '더 뱅커' 캡처]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회 각각 4.6%, 4.5%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은행 공주지점장 노대호(김상중 분)가 지점 폐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본사 감사로 초특급 승진을 하는 반전 엔딩이 그려졌다.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출신 노대호는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사냥총으로 마을의 골칫거리인 멧돼지를 한방에 명중시켰다.


살찐 돼지를 향해 "살이 쪄야 돼지죠. 안 그럼 안 돼지"라며 '아재 개그'를 선보인 노대호는 주민들에게 "내일 저희 지점에 내방하셔서 적금 한 구좌씩 들어주시기로 한 약속 잊으시면 안 됩니다. 1인당 1구좌씩 꼭 부탁드립니다"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네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노대호는 평소에도 지나는 가게마다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직원 서보걸(안우연 분)은 "코딱지만 한 구멍가게들 뭐 볼 일 있다고 일일이 다 인사에요"라며 "할머니 할아버지들 적금 들어봤자 얼마나 된다고"라며 불평을 했다. 노대호는 "저분들의 소중한 하루하루가 진짜 돈이 태어난 곳이지"라고 답했다.

노대호와 서보걸이 지점으로 돌아왔을 때 수상한 남자가 은행에서 나오는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했고 두 사람은 반사적으로 그를 잡기 위해 달렸다.

추격전 끝에 노대호와 맞닥뜨린 강도는 급한 대로 주머니에서 군밤을 꺼내 던졌다. 노대호는 들고 있던 장우산을 펼치며 이를 막아 마치 영화 '킹스맨'을 연상시켰다. 당황한 강도가 주먹을 날렸지만 노대호는 날렵하게 대처해 제압했다.

강도를 잡아 언론에 이름을 올린 노대호는 서울 본점에 불려가 부행장 육관식(안내상 분)에게 꾸중을 들었다. 우연히 마주친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분)는 노대호에게 "이렇게 몸을 바쳐 고객의 돈을 찾아주는 지점장이라니. 은행장으로서 정말 든든합니다"며 칭찬인지 비꼬는 것인지 모를 말을 남겼다.

누군가와 수상한 통화를 이어가던 육관식은 부하 직원인 영업관리부장 한수지(채시라 분)에게 전국지점 20% 감축안을 만들라 지시했다. 폐쇄 대상인 실적 하위 20% 지점에 노대호가 지점장으로 있는 공주지점이 아슬아슬하게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한수지는 노대호에게 전화해 이를 알렸다.

공주지점은 노대호가 마을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면서 주민들의 신임을 얻은 덕에 개인고객은 많았지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여신 실적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노대호는 직원들과 함께 전투적으로 영업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한수지 역시 노대호를 돕기 위해 건설회사를 소개했지만 노대호는 서류를 꼼꼼히 검토한 뒤 "부실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여집니다. 저희로서는 이번 거래는 진행할 수 없겠습니다"고 거절했다. 지점 실적을 올리자고 부실대출을 승인해 줄 순 없다는 이유였다. 노대호의 올곧은 성품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그날 밤 노대호는 자살 시도 중인 귀농인을 발견해 구했다. 귀농인은 인터넷 농장 창업을 위해 공주지점에 추가 대출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막막한 마음에 이 같은 결심을 했던 것이었다.

노대호는 그와 마주 앉아 "다시 한번 저와 은행을 믿어 주시겠습니까"라며 위로했고 "더는 은행 때문에 사람이 죽는 일은 없어야 해"라고 읊조렸다.

 

노대호는 귀농인의 사업계획을 면밀히 살펴보고 마을 곳곳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은행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그 결과 농업 생산라인과 유통, 소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협동조합을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 생깁니다. 이제 행동으로 나서 주십시오"라고 설득했고 농민들의 마음이 움직여 마을회관에 '올바른 협동조합' 현판이 내걸렸다.

협동조합 설립은 농가와 공주지점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시도였다. 노대호는 협동조합 서류를 들고 본점 심사부를 직접 찾아가 설득한 끝에 본점 심사를 통과시켰고 공주지점도 전국지점 실적 하위 20%에서 벗어나 안정권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공지된 폐쇄지점 리스트에 공주지점도 포함됐다. 한수지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폐쇄지점 리스트에 없던 공주지점이 포함된 것에 놀랐다. 공주지점 직원들은 인사이동 조치를 받았고 대기발령 1순위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던 노대호는 예상과 달리 본점 감사위원으로 발령받아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은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배우들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했다. 안내상, 서이숙을 비롯해 안우연, 오승은의 개성 있는 활약과 최양락의 능청스런 정극 연기 역시 빛났다.

한편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28일 오후 10시 3·4회가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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