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S건설, LH와 '성북1구역' 재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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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H와 '성북1구역' 재개발 추진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2-05 10:34:14

GS건설이 서울 성북1구역 노후 주거지가 공공재개발 사업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을 잡았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달 17일 '성북 1구역 재개발 사업' 입찰을 완료했고, 오는 6일 홍보관을 열어 토지등소유자 관람을 시작할 예정이다.

 

▲성북1구역 예상 투시도.[GS건설 제공]

 

'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수년간 사업 지연과 복잡한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어오다 지난해 10월에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진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LH의 공공성과 사업 안정성이 더해진 공공재개발은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 주민 부담 완화 등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성공적인 정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성북1구역외에도 올해 중화5구역, 거여 새마을 공공재개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LH와의 협업 및 공공재개발 사업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성북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악산, 낙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잠재력 높은 지역이다. GS건설은 도심 주거의 새로운 시작이자 통합된 하나의 명품 단지(Begin One 또는 Be One)를 상징하는 '자이 비:원'을 제안하며, 입지적 특성을 극대화한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

 

GS건설이 제출한 설계의 핵심은 지형적 약점을 극복하는 혁신 설계다. 약 80m에 달하는 큰 단차를 지닌 경사지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형 순응형 데크 계획을 도입했다. 이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평탄화 구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단지 중심에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하여, 자이(Xi)의 품격을 더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와 판상형 비율의 확대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북악산, 낙산 등 자연 녹지와 서울 도심 조망을 동시에 갖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을 위해 단지내에 세워지는 3개의 경관 타워는 인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심과 성북근린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단지내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북1구역 재개발 사업은 LH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의 투명성과 신속성, 성북동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로, 노후 주거지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는 공공재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서울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정책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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