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집단 사직'…정부에 '2000명 증원'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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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집단 사직'…정부에 '2000명 증원' 철회 요구

하유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17 10:30:39
응급실·중환자실 운영 계획에 대해 22일 논의 예정
비대위 "사직 완료 전까지 환자 진료에 최선 다할 것"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6개 대학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집단 사직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는 지난 16일 이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정부에 2000명 증원 방침을 풀 것을 요청했다.
 

▲ 지난 15일 오후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비대위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의대교수 사직'과 관련한 제2차 총회를 가졌다. 총회 이후 지난 16일 이같은 결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총회에는 강원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서면 제출)·부산대·서울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원광대·이화여대·인제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한양대 등 20개 의대가 참여했다.

비대위는 집단사직 결의와 관련해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환자를 버리는 것은 아니다"면서 "사직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각 의대가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는 오는 22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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