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日 홋카이도 해상서 우리 어선끼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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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해상서 우리 어선끼리 충돌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07-26 10:29:24
35명 구조· 3명 실종, 금양호 침몰
▲ 일혼 훗카이도 남동쪽 해상서 우리 어선끼리 충돌한 지점 그래픽. [연합뉴스 제공]

 

일본 홋카이도 남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원양어선 2척이 충돌해 1척이 침몰했다. 사고 이후 35명이 구조됐으나 3명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26일 오전 7시 21분께 일본 홋카이도 남동쪽 267마일 해상에서 101금양호와 803통영호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101금양호는 러시아 해역으로 들어가는 중이었고 803통영호는 공해상에서 대기하다가 서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금양호가 침몰했으며, 두 어선 승선원 38명 중 35명(한국인 7명, 외국인 28명)은 주변 어선들에 의해 구조됐고 외국인 선원 3명이 실종된 상태다.

 

인근 해역에서는 우리나라 선적 13척을 비롯해 외국 국적 어선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돌 사고가 나자 803통영호를 비롯해 주변에 있던 어선들이 침몰한 101금양호에 타고 있던 선원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였다.

101금양호와 803통영호는 북태평양 해상에서 꽁치잡이를 하는 원양어선으로 알려졌다. 꽁치잡이 원양어선은 밀집조업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충돌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선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사고 해역 주변에 있는 어선들이 현재 실종 선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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