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진그룹 5개 항공사,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전면 금지

  • 맑음부산16.4℃
  • 맑음통영15.8℃
  • 맑음천안6.5℃
  • 구름많음함양군6.7℃
  • 맑음대관령1.2℃
  • 구름많음부안11.1℃
  • 맑음동두천6.1℃
  • 맑음상주8.9℃
  • 구름많음남해13.9℃
  • 구름많음순천11.6℃
  • 구름많음임실7.2℃
  • 맑음원주7.4℃
  • 구름많음금산6.8℃
  • 맑음춘천5.6℃
  • 구름많음진주9.1℃
  • 맑음양평8.1℃
  • 맑음김해시13.5℃
  • 흐림완도16.6℃
  • 구름많음합천8.7℃
  • 맑음의성5.1℃
  • 맑음정선군5.2℃
  • 맑음철원3.9℃
  • 맑음강화10.0℃
  • 맑음창원16.1℃
  • 맑음인천13.0℃
  • 구름많음군산12.0℃
  • 맑음제천3.6℃
  • 맑음고창군10.2℃
  • 구름많음보성군13.4℃
  • 구름많음여수16.7℃
  • 맑음영월4.5℃
  • 맑음북창원15.3℃
  • 구름많음목포15.6℃
  • 맑음서산8.3℃
  • 흐림고산18.5℃
  • 맑음순창군9.1℃
  • 맑음울산14.0℃
  • 맑음영주6.3℃
  • 맑음홍천5.6℃
  • 비울릉도17.7℃
  • 맑음울진11.6℃
  • 구름많음영광군12.6℃
  • 맑음이천7.2℃
  • 흐림서귀포19.3℃
  • 맑음봉화3.1℃
  • 맑음남원9.2℃
  • 맑음북부산10.7℃
  • 맑음문경10.2℃
  • 맑음강릉11.7℃
  • 맑음구미9.4℃
  • 구름많음정읍10.8℃
  • 맑음백령도16.2℃
  • 구름많음고흥11.2℃
  • 맑음양산시12.2℃
  • 맑음대구11.5℃
  • 맑음북춘천5.2℃
  • 맑음거제16.6℃
  • 맑음보령9.7℃
  • 구름많음흑산도17.8℃
  • 맑음부여7.1℃
  • 구름많음전주11.1℃
  • 구름많음장흥14.2℃
  • 맑음포항13.8℃
  • 구름많음산청9.2℃
  • 맑음경주시10.0℃
  • 구름많음장수4.7℃
  • 맑음충주6.0℃
  • 맑음북강릉12.7℃
  • 맑음홍성8.6℃
  • 구름많음의령군8.1℃
  • 흐림강진군15.7℃
  • 맑음인제5.0℃
  • 맑음파주5.1℃
  • 맑음안동7.1℃
  • 맑음태백4.1℃
  • 구름많음성산16.9℃
  • 맑음청송군3.9℃
  • 맑음영천7.6℃
  • 맑음세종8.6℃
  • 맑음서울11.4℃
  • 맑음광양시12.5℃
  • 맑음영덕10.3℃
  • 구름많음해남16.3℃
  • 맑음밀양11.4℃
  • 구름많음광주14.1℃
  • 맑음보은5.9℃
  • 맑음서청주6.1℃
  • 맑음대전9.9℃
  • 맑음수원9.3℃
  • 맑음청주11.1℃
  • 맑음속초12.5℃
  • 구름많음추풍령7.6℃
  • 구름많음거창6.4℃
  • 구름많음진도군16.9℃
  • 맑음고창11.6℃
  • 구름많음제주19.4℃
  • 맑음동해10.2℃

한진그룹 5개 항공사,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전면 금지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23 10:56:31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는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변경된 운영 정책은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이날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 대한항공 제공

 

승객들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항공기 탑승 전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하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 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의 단락(합선) 방지 조치도 필수로 해야 한다.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충전·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단순 소지만 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한 이후에는 승객 본인의 손이 닿는 곳에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혹은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져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안내문, 알림톡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탑승구 및 기내에서 지속적인 안내 방송을 실시해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보조배터리에 내장된 리튬이온 전지로 인해 기내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외 항공업계에서는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전면 금지는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승객들의 협조가 절실한 사안"이라며 "한진그룹 소속 항공사 모두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치에 앞서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는 보조배터리로 인한 기내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각종 방안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시행된 국토교통부 정책에 따라 체크인 카운터, 탑승구, 기내 등에서 필요한 승객에게 단락(합선) 방지용 절연 테이프를 제공하며, 기내에 보조배터리 격리 보관백을 2개 이상 필수 탑재하고 있다. 온도가 섭씨 40도를 넘으면 빨간색으로 바뀌는 온도감응형 스티커를 기내 선반 외부에 부착해 선반 내부 발열을 보다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내 안전을 담당하는 객실 승무원 훈련도 강화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기내 화재 대비 훈련에 더해 보조배터리 화재 상황을 특정한 진압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