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주 찾는 이유는…2030은 체험, 40대 이상 문화·역사 집중

  • 맑음홍성20.8℃
  • 맑음양평22.3℃
  • 맑음고흥20.0℃
  • 맑음봉화22.4℃
  • 맑음부여21.3℃
  • 맑음고창군21.5℃
  • 맑음추풍령22.7℃
  • 맑음울산20.2℃
  • 맑음보성군20.6℃
  • 맑음제천21.7℃
  • 맑음원주23.2℃
  • 맑음수원21.4℃
  • 맑음청송군24.6℃
  • 맑음강진군20.4℃
  • 맑음경주시24.7℃
  • 맑음밀양24.2℃
  • 맑음군산20.0℃
  • 맑음인천18.6℃
  • 맑음청주24.6℃
  • 맑음양산시21.0℃
  • 맑음영천24.7℃
  • 맑음목포20.1℃
  • 맑음서귀포21.3℃
  • 맑음서울21.3℃
  • 맑음진주20.4℃
  • 맑음파주19.7℃
  • 맑음여수18.8℃
  • 맑음북부산19.8℃
  • 맑음속초25.0℃
  • 맑음인제21.6℃
  • 맑음부안20.9℃
  • 맑음북춘천23.0℃
  • 맑음고산18.2℃
  • 맑음제주20.6℃
  • 맑음성산20.4℃
  • 맑음북강릉24.9℃
  • 맑음충주23.6℃
  • 맑음고창21.6℃
  • 맑음정읍21.5℃
  • 맑음부산18.8℃
  • 맑음홍천22.9℃
  • 맑음장수22.2℃
  • 맑음통영20.0℃
  • 맑음서산19.4℃
  • 맑음세종22.6℃
  • 맑음완도21.9℃
  • 맑음광주23.5℃
  • 맑음대관령18.1℃
  • 맑음동해25.8℃
  • 맑음영광군20.6℃
  • 맑음보령17.3℃
  • 맑음포항26.2℃
  • 맑음태백19.3℃
  • 맑음진도군19.3℃
  • 맑음춘천22.8℃
  • 맑음광양시20.7℃
  • 맑음상주24.3℃
  • 맑음강릉25.8℃
  • 맑음영월22.5℃
  • 맑음해남21.1℃
  • 맑음전주21.5℃
  • 맑음남원24.9℃
  • 맑음백령도14.6℃
  • 맑음합천24.2℃
  • 맑음창원20.0℃
  • 맑음북창원22.1℃
  • 맑음철원20.9℃
  • 맑음대전23.5℃
  • 맑음산청22.2℃
  • 맑음장흥19.8℃
  • 맑음거창24.6℃
  • 맑음대구26.6℃
  • 맑음울진26.2℃
  • 맑음함양군25.5℃
  • 맑음김해시20.3℃
  • 맑음안동24.7℃
  • 맑음순창군25.0℃
  • 맑음보은23.2℃
  • 맑음의령군23.1℃
  • 맑음영덕24.6℃
  • 맑음금산22.2℃
  • 맑음임실22.4℃
  • 맑음의성25.3℃
  • 맑음울릉도18.1℃
  • 맑음영주22.4℃
  • 맑음순천20.5℃
  • 맑음서청주23.3℃
  • 맑음강화17.8℃
  • 맑음구미26.3℃
  • 맑음거제18.7℃
  • 맑음남해19.0℃
  • 맑음흑산도15.8℃
  • 맑음문경23.5℃
  • 맑음정선군22.0℃
  • 맑음동두천20.0℃
  • 맑음이천22.5℃
  • 맑음천안22.0℃

경주 찾는 이유는…2030은 체험, 40대 이상 문화·역사 집중

장영태 기자
기사승인 : 2025-11-18 10:44:43
불국사 전 세대 1위…경주월드·경주박물관 세대별 선호 확연
APEC 이후 관광 선호 뚜렷…전통유산·레저 콘텐츠 동반 성장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방문 순위는 불국사가 전 세대에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20·30대는 경주월드, 40대 이상은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선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관람객이 급증한 국립경주박물관 전경. [경주시 제공]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티맵 모빌리티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를 활용한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인기관광지 현황' 통계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연령대별 관광지 검색 비율을 기반으로 문화·자연·역사·레저·체험 등 5개 분야를 집계해 산출한 결과다.

 

분석자료에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데이터와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불국사는 각각 20.2%, 19.9%로 변함없는 1위를 기록했다.

 

2위권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해 5위(9.7%)에 머물렀던 국립경주박물관이 올해는 11.8%로 2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동궁과월지는 지난해 13%로 2위였지만 올해는 4위(11.1%)로 밀렸다.

 

경주박물관은 지난해 APEC 한·미, 한·중 정상회담 개최지라는 상징성과, 신라 금관 6점을 한자리에서 공개한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의 흥행이 겹치며 방문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대별 선호도 또한 명확히 갈렸다. 20대에서는 경주월드가 21.1%에서 27.7%로 크게 뛰며 확고한 1위를 차지했다.

 

▲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경주월드의 '타임라이더'.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월드는 수직낙하 롤러코스터 '드라켄'를 포함해 '타임라이더', '스콜&하티' 등 차별화된 놀이기구를 앞세워 20대 레저 수요를 견인했다.

 

30대도 경주월드 선호도가 12.4%에서 15.4%로 높아지며 가족 중심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불국사·국립경주박물관·석굴암 등 역사·문화기반 관광지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40대는 국립경주박물관 선호도가 12.4%에서 14.6%로 오르며 문화·전시 중심 관광 수요 확대가 두드러졌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이후 국제적 관심이 이어지면서 전통유산부터 레저 콘텐츠까지 고르게 소비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정통 유적지 관람과 체험형 콘텐츠가 함께 성장하며 관광 저변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찾는 방문객의 세대별 관광 특성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며 "전통유산의 깊이와 현대적 체험 콘텐츠를 조화롭게 확장해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