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장흥군수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 ▲ 사순문(오른쪽) 장흥군수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정부 차원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
29일 전남광주 장흥군에 따르면 사 군수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5337억 원 규모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473억 원 지원에 대한 정부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기획예산처에서는 'AI 융합형 예술문화 창작소 조성사업(빠삐용zip)'과 장흥 대덕 연지~순지 국도 23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실시설계비 반영을 건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활성화·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72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미래형 어린이 AI 체험공간 조성과 토요시장 진입교량인 예양교 개설, 식품단지 오·폐수 유출 위험시설 정비,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노후 승강기 교체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농촌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사순문 군수는 "정부에 문화·교통·체육·농업 분야의 성장 기반 마련부터 주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시설 개선까지 현안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국회 예산 심의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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