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의회 안행위 "폭탄 오발사고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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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행위 "폭탄 오발사고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08 10:55:28
포천 노곡리 오발사고 피해 현장 방문
피해 주민 지원대책·수습 등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확인과 함께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폭탄 오발사고 현장에서 피해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힘·동두천2)을 비롯하여 안계일(국힘·성남7), 강웅철(국힘·용인8), 이영희(국힘·용인1)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며, 29명(민간인 15명, 군인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당, 주택, 농업시설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위원들은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구급 활동 및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 안전관리실과 피해 복구 대책 및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백영현 포천시장과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과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피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가 단순한 실수로 끝나서는 안 된다.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훈련 과정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부 및 군 당국과 협력해 안전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며 "조속한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포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이 완전히 이뤄질 때까지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 부상자 치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시행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1:1 매칭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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