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한양행, 청년 지원 '유일한 아카데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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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청년 지원 '유일한 아카데미' 출범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10 10:57:47

유한양행은 청년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를 지난 8일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유일한 아카데미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유한양행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는 높은 관심 속에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3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5주간, 매주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솔루션을 기획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개강 첫날,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발대식을 열어 '유일한 아카데미'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민철 유한양행 ESG경영실 상무를 비롯해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김윤공 더나은미래 대표, 박선자 진저티프로젝트 이사 등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하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이호영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그가 실천한 기업가 정신,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에는 노인, 영유아, 청소년, 청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각 조가 보건·복지 현안을 탐색하고 과제를 도출하는 워크숍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제약물 복용 문제 △치매 환자 돌봄 △소아 의료의 지역 불균형 △청소년 흡연 및 정신건강 △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성 △미등록 이주아동의 의료처우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향후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연, 현장 탐방, 실무자 인터뷰,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 실천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해당 과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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