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일출 보러 섬에 갔다가 4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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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보러 섬에 갔다가 40대 여성 숨져

남국성
기사승인 : 2019-01-01 11:14:18
선착장에 주차된 차와 함께 바다로 추락
해경, 응급실로 이동했지만 회생하지 못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전남 여수시 섬을 찾은 40대 여성이 타고 있던 차와 함께 바다에 추락해 숨졌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58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 직포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차 안에 있던 A씨(48·여)가 숨졌다고 1일 밝혔다.

 

▲ 해경이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을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A씨는 차량이 바다에 빠지자 119 종합상황실을 거쳐 여수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으로 보냈다.

해경은 차량에 타고 있던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여수의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회생하지 못했다.

 

▲ A씨는 남편과 함께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2~3일 전 금오도로 왔다. [구글맵 캡처]

 

A씨는 남편과 함께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2~3일 전 금오도로 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남편은 민박집을 알아보기 위해 선착장에 주차 후 차량에서 내린 상태였다.


여수해경은 A씨의 남편과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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