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7일 국민의힘 '2026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뽑히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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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웅 의원이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박상웅 의원 사무실 제공] |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 감사 내용을 분석해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소속 의원을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
박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원전 산업 생태계 훼손 우려를 지적하고, 조속한 관세협상 타결과 국내 기업의 통상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의 활동으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의 준비 부족과 수사 공백 우려를 집중 추궁하고,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권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청장·유치장·전산망·필요 인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수청의 출범 상황을 '4무(無) 중수청'으로 규정하며, 충분한 준비 없이 형사사법체계를 바꾼 정부의 '개문발차식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상웅 의원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수사기관의 이름을 바꾸는 개혁이 아니라, 범죄를 끝까지 밝혀내고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수사"라며 "준비 부족으로 국민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정부의 책임을 묻고 필요한 대책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남은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의 안일한 행정과 잘못된 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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